안동시 축제지원단, 1차 보고회 개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4 & 제43회 안동민속축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안동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4 및 제43회 안동민속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25일 오전 9시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축제지원단 1차 보고회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축제지원단은 실·과․소, 사업소, 읍면동 등 전 행정력을 모으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축제지원부에는 하회공연지원, 의전섭외, 홍보운영, 수익사업팀 4개팀, 축제운영부에는 축제운영, 종합안내, 위생․숙박지원, 청소환경팀 3개팀, 축제관리부는 정비운영, 안전관리, 교통지도팀 3개 팀으로 총 3개부 10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날 축제지원단 보고회에서는 축제관광재단으로부터 행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팀별 추진계획 보고와 예견되는 문제점에 대해 토론한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안전관리대책 강구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축제 홍보대책을 점검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관광주간에 대비해 각 급 학교의 소풍, 수학여행, 체험학습단 유치 등 관광객 수용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한다.

한편, 안동시는 이번 축제지원단 1차 보고회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축제 개최일 이전까지 보완․개선하고 그 추진결과를 9월 중순경 2차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