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센터폴은 겨울 다운 제품류 선판매 프로모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대표 제품 '원빈 인터라켄' 다운 재킷은 총 1만1000장을 생산한 가운데 선판매 15일만에 매장 입고 수량 대비 약 20% 판매율을 보였다.
회사 측은 현재 추가 5000장 리오더 발주에 들어갔으며, 선판매 프로모션 시기를 오는 27일에서 9월 14일까지 연장했다.
이번 재킷은 덕 다운 충전재를 솜털과 깃털 80:20의 비율로 사용해 보온성과 가벼운 무게감이 특징이며. 스타일리시한 사파리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활동 시는 물론 일상생활 캐주얼 룩으로도 연출 가능하다.
센터폴 관계자는 "한 여름에 겨울 다운재킷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한 역시즌 마케팅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경기 불황과 여름철 아웃도어 비수기 속에서 매출 상승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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