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공과·인문 전공 대학생들이 LIG넥스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중공업,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등 IT융합 기업·연구소를 직접 방문, IT융합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한다.
산업부는 행사 체험 전 발대식에서 참가 학생을 격려하고 IT융합 관련 정부정책에 대한 관심·건의 사항·진로 고민 등 소통의 시간도 마련했다.
산업부는 정보기술(IT)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눈높이 교육의 일환인 대학생 IT융합 현장탐방과 더불어 지난해 12월 임베디드 SW 발전전략에서 발표한 인재양성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태현 산업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IT융합은 기존 산업생태계의 틀을 바꿔 신산업을 창출하고 기존 산업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수단”이라며 “IT융합 인재는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핵심 인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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