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 '공인전자주소 서비스' 온라인포스트 가입자 10만 돌파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정보인증의 공인전자주소(#메일)서비스인 온라인포스트(http://www.onlinepost.co.kr)의 이용 가입자가 업계 최초 10만명을 넘어섰다. 

한국정보인증에 따르면 2012년 12월 공인전자주소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부터 국가, 법인, 개인사업자, 개인 사업자를 포함한 순수 가입자 수가 10만을 넘어섰으며, 매일 1천명 이상의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정보인증의 온라인포스트가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무선 공인전자주소서비스를 제공,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공인전자주소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한국정보인증의 온라인포스트는 이미 국방부를 비롯, 지방자치단체에서 폭넓게 사용하고 있으며, 점차 이용 분야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박성기 한국정보인증 전자문서팀장은 “ 실제 사용해 본 사람들은 편리성을 느끼고 있다”며 “ 앞으로 공인전자주소는 또 다른 우편제도로서 전국민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국정보인증의 온라인포스트 서비스는 올해 안으로 가입자들이 편리하고 다양하게 전자문서를 만들고 전달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추가적인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