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오는 30일부터 9일간 방문 고객 대상 여주쌀 1kg 선착순 증정

29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왼쪽부터)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 원경희 여주시장,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 정병국 국회의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29일 여주시와 함께하는 ‘여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여주시, 여주통합RPC가 주최ㆍ주관했다. 원경희 여주 시장, 신세계사이먼 강명구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여해 아울렛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여주쌀을 증정했다. 

아울렛 내 중앙 분수 광장에서 열린 ‘여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여주 농•특산물 거래를 활성화하고 내점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여주 농•특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축제 기간 동안에는 여주 특산물인 쌀 뿐만 아니라 복숭아, 사과, 옥수수 등 채소류와 장류, 김치, 전통주 등 명절 음식에 필요한 재료까지 다양한 품목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이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고객 증정용으로 여주 햅쌀 3000만원어치를 구매했으며, 30일부터 9월7일까지 여주 햅쌀 증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한해 여주쌀 1kg을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페이스페인팅 이벤트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3일간 진행하는 한편, 투호 게임에 참여해 성공했을 경우 여주 햅쌀 1kg을 경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