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도시계획위원회 위원30명 최종 선발…2016년9월까지 2년 임기

공무원5명,시의원3명,민간인22명(여성6명)등 30명 확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2년간 인천지역도시계획을 심사할 도시계획위원회 위원30명이 최종 선발됐다.

인천시는 2일 공무원5명(시공무원3명,시교육청1명,지방조달청장1명), 인천시의원3명,민간위원22명등 30명으로 구성된 인천시도시계획위원회 위원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인천시는 이번 위원선발의 특징으로 여성위원을 기존의 1명에서 6명으로 늘리는 한편 최근 논란에 싸였던 전 정무부시장 출신 A씨와 인천시의회 의장을 지낸 B씨등은 선발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민간위원들의 임기는 오는2016년9월까지 이다.

민간위원22명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학교수(11명)
  △김진한(인천대) △양성환(인천대) △윤병조(인천대) △김경 배(인하대) △한상을(인하대) △이우종(가천대) △장일준(가        천대) △김준석(청운대) △진영환(청운대) △함창학(인하공 전) △문채(성결대)

◇연구기관 및 단체(7명)
  △김상태(<사>인천사연구소 소장) △김주백(한국위기관리연구 소 분과위원장) △이선옥(녹색재단 연구소장) △이왕건(국     토연구원 연구위원) △이장수(남동의제21실천협의회 상임 대표) △이종현(인천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진정화(한국산         업경제기술연구원 연구위원)

◇현업종사자(4명)
  △강정란(<주>에이엔에프 대표이사) △강정연(삼정이엔씨 건 축사무소 대표) △이윤정(건축사무소 현일 대표) △한금숙         (선창건설<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