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한국시간) 러시아의 한 IT전문매체는 미디어마켓(Media Markt) 직원의 말을 인용해 "갤럭시 노트4 출고가는 3만4990루블로, 미화로 935달러(약 95만1170원)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4의 세계 판매시장 평균 가격은 통신사 보조금을 제외하고 750달러(약 76만2450원)로 책정될 것으로 추측된다. 이는 갤럭시 노트3 출고가와 비슷한 가격대다.
앞서 IT전문매체 'BGR'은 "삼성전자가 3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가전전시회(IFA) 언팩드 이벤트에서 갤럭시 노트4를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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