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예원, 최진혁 아닌 광희와 썸? "고백하면 받아줄 의향 있다"

해피투게더3 예원 광희[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주얼리 멤버 예원이 배우 최진혁이 아닌 절친인 제국의 아이들 광희와 썸을 탔다.

4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예원은 "광희가 진짜 잘 챙겨준다. 그래서 한 번쯤 나에게 고백을 하면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생각해본 적은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 유재석이 "만약 광희가 8년 동안 남몰래 지켜봤다고 하면서 고백하면 어떨 것 같느냐"고 묻자 예원은 "그렇게 진심이 보이면 받아줬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 말에 광희는 "예원이랑 술 마시면 안 된다. 바로 유혹할 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의남매 특집'에는 박수홍 박경림 박준금 최진혁 예원 광희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