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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 TV] 레이디스코드 은비 발인식 눈물바다 “우태운, 왜 오늘 같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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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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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주예 정순영 기자 =레이디스코드 은비 발인식 눈물바다 “우태운, 왜 오늘 같은 날?”…레이디스코드 은비 발인식 눈물바다 “우태운, 왜 오늘 같은 날?”

Q. 우태운 논란과 함꼐 레이디스코드 故 은비의 발인이 가족들과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죠?

- 우태운 논란 속에 5일 오전 8시 서울 고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과 동료들의 눈물 속에 발인식이 거행됐습니다.

발인식에는 유가족과 '레이디스코드' 멤버인 애슐리-주니, 소속사인 폴라디스 관계 등 지인 수십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레이디스코드의 애슐리, 주니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멤버 은비를 보내야 하는 슬픔에 오열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는데요.

같은 소속사 동료인 양동근, 럼블피쉬 멤버들 등 은비의 지인들도 발인식에 함께했습니다.

하지만 작은 논란도 있었습니다. 블락비 지코의 형이자 스피드 멤버 우태운이 레이디스코드 관련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데요.

지난 4일 “동정은 동정에서 끝을 내야 하는 거지. 감정에 북받쳐 실현되는 말도 안 되는 현상들. 그게 정말 그들을 위한 것일까. 화가 난다”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레이디스코드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아임 파인 땡큐’이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한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되는데요.

레이디스코드의 팬들은 SNS를 통해 은비의 생전 소원이 음원차트 1위라며 ‘아임 파인 땡큐’를 들어달라는 글을 전파했고 1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음악적 평가는 잠시 접어두고 오늘만은 고인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하지 않았나싶네요.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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