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권 수준 분양가, 서울 노원구 ‘꿈의숲 SK뷰’ 분양

3.3㎡당 약 1300만원부터, 석계역·북서울꿈의숲 인접

‘꿈의숲 SK뷰’ 투시도.[이미지=SK건설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 완화에 힘입어 분양시장이 탄력을 받고 있다. 9·1대책 발표와 함께 지난달 금융규제 완화, 기준금리 인하 등을 통해 매수심리가 회복돼 신규 분양에도 수요가 몰리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시세보다 저렴한 서울 내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 관심도 높다. SK건설은 노원구에 ‘꿈의숲 SK뷰’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총 504가구(전용 59~84㎡) 규모로 이중 28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분양가는 경기권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인 3.3㎡당 약 1300만원부터다. 이는 서울 평균보다도 3.3㎡당 약 300만원, 주변 단지보다는 100만~200만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받으면 전용 85㎡의 경우 약 2500만원이면 입주까지 추가금액이 없다.

영축산근린공원이 맞닿았고 우이천이 인접해 조망권이 우수하다. 강북 최대 대형 시민공원인 북서울 꿈의숲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번동종합시장과 월계이마트가 가깝고 중계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동부·북부간선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계약자 선착순 30명에게 갤럭시 S5 제공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분양홍보관은 노원구 화랑로 421(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