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리프트 경광등 순찰차" 활용, 도로 위 안전사고예방에 주력

  • - 2014년 충남청 11대 리프트경광등 순찰차 보급 -

▲리프트순찰차[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경찰청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현장경찰관 안전장비 개발사업”에 의해 개발된 ‘리프트 경광등 순찰차’ 11대를 충남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 및 각 경찰서로 보급하였다.

  이번 보급된 리프트 경광등 순찰차는 현대차연구소의 성능·안전성 테스트를 거쳐 최종 개발되었고, 스포일러 방식의 함체와 2중 우레탄 지지대를 설치하여 고속 주행시 안정성과 안전을 확보하였다.

  또한, LED화살표의 경우 신호방향 및 밝기 조절이 현장 상황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고 3파장 형광등 80배 밝기로 전방 3~4km에서도 확인이 가능할 정도로 시인성이 뛰어나 2차사고 예방과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남경찰청은 리프트 경광등 순찰차를 최대한 활용하여 국민과 현장경찰관의 안전사고예방에 일조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