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이 기업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지 집중 점검하기 위한 자리였다. 더불어 기술개발 신청, 평가, 사후관리에서의 개선사항 및 정책방향도 모색했다.
특히 중기청의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한 선정 및 탈락기업인 등 20명이 참여해, 기술개발사업 진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살펴보고 기술개발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는 "기술개발이 기업성장에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사업 신청부터 선정까지 장시간이 소요돼 기술변화에 적시 대응하지 못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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