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아파트 주민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김부선(53)이 억울하다는 태도을 전했다.
15일 김부선은 자진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녀회장 A씨가 먼저 핸드폰으로 쳤다"며 "핸드폰은 흉기가 되기 때문에 살인미수"라고 주장하며 맞은 부위가 찍힌 신체 일부 사진들을 올렸다.
김부선이 올린 사진에서 김부선의 손목에 상처가 생겨 딱지가 앉은 모습과 쇄골뼈가 부어오른 모습이 있었다.
김부선 이어 "손목 쇄골뼈 목 허리 입안터짐 까지 그녀와는 비교가 안되게 상처가 큽니다"고 덧붙였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부선은 지난 12일 오후 9시30분께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반상회 도중 부녀회장 A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A씨의 얼굴을 때린 혐의로 신고됐다. 김부선은 재건축 문제를 놓고 A씨와 대립하다 폭행 시비가 있었다고 언론은 보도했다.
김부선 '폭행 혐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부선 '폭행 혐의',역시 쌍방의 주장을 들어봐야 돼","김부선 '폭행 혐의',무슨일인지 몰라도 잘 해결됐으면 좋겠네요","김부선 '폭행 혐의',아파트 부녀회장의 권력이 상당하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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