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서태지·이은성 산후조리원 방문…알고보니 10년 절친

[사진 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박신혜와 가수 김종서가 서태지의 아내이자 배우 이은성의 산후조리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15일 김종서와 박신혜가 이은성이 머물고 있는 산후조리원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종서와 박신혜는 산후조리원에 들고 갈 간식을 함께 골랐는데 이때 서태지까지 베이커리 쇼핑에 나섰다. 과거 대중 앞에 나타나지 않고 '신비주의' 컨셉을 고집했던 서태지는 사람들 사이에 섞여 빵을 골랐다고.

박신혜와 이은성은 이은성이 '반올림'에 출연한 2005년부터 서로를 의지하며 친하게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박신혜의 가까운 지인에 따르면 박신혜는 이은성이 서태지를 만나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때에도 옆자리를 지켰다고 한다. 

김종서는 록그룹 '시나위' 시절부터 서태지와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한편, 서태지의 아내 이은성은 지난달 27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