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상당수, 서류전형 실수 치명적으로 여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16 07: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자료=사람인]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기업 10곳 중 8곳은 지원자의 서류전형에 대해 부정적으로 여기고 있었다. 특히 잦은 오타나 문법 오류를 치명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16일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200명을 대상으로 '서류전형에서 지원자의 실수가 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78.5%가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24.8%를 차지한 '잦은 오타, 문법 오류'에 이어 '기업명 잘못 기재'(19.1%), '지원자격 미충족'(12.7%), '사진 미부착'(10.2%) 등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지원자의 실수가 합격 당락에 미치는 영향은 평균 47%로 집계됐다. 실제 실수 때문에 해당 지원자를 탈락시켰다는 경험도 83.4%나 됐다.

실수가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유로는 '기본이 되어 있지 않은 것 같아서'(54.8%, 복수응답)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