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SNS 홍보단은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자신이 운영 중인 SNS에 지방분권에 대한 홍보 활동과 월 1회 정기모임, 분권특위 권역별 토론회 참여, 지방분권 공감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펴고 있다.
대학생 SNS 홍보단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발대식 이후 첫 외부행사로, 안 지사의 인사말과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사람들이 사이좋게 살아가는 가장 훌륭한 제도가 바로 민주주의이며, 그 핵심은 다양성과 공존, 상대적 진리관 속에서 함께 하는 것이어야 한다”며 “지역의 자율성과 다양성에 기반을 둔 분권형 국가와 사회는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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