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교육훈련단에 따르면 훈련절차와 과정을 준수하면서 훈련 중이던 A 훈련병의 수류탄이 폭발하면서 손목이 절단되고, 인근에 있던 B 훈련병과 C 교관이 파편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B 훈련병과 C 교관은 응급조치 후 세명기독병원과 성모병원으로 후송 조치했으며, A 훈련병은 포항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3명은 현재까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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