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유승호의 전역을 앞두고 연예계에서는 '유승호 모시기 경쟁'이 치열하다.
유승호는 최근 김대승 감독의 신작 '조선마술사'(가제) 출연을 제안 받았다. 이에 대해 유승호 소속사는 "현재 검토 중인 단계"라고 선을 그었다.
'조선마술사'는 '혈의 누' 김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조선시대 마술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유승호는 전역을 앞두고 '조선마술사' 외에도 다양한 작품의 제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복귀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유승호는 지난 2013년 3월 5일 강원도 춘천의 102 보충대로 입대했다. 이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수색대대로 자대배치를 받았으나 다시 조교로 보직 변경돼 현재 신병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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