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명품 더비의 역사를 담은 K리그 공식 웹진 ‘Talk about K LEAGUE' 9월호 발간

K리그[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17일 K리그 5대 더비의 역사와 전북 이동국 선수의 100호 골을 조명하는 인포그래픽, 2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 결산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한 K리그 공식 웹진 ‘Talk about KLEAGUE’ 9월호를 발간했다.

‘Talk about KLEAGUE’ 9월호 커버스토리에서는 K리그 5대 더비(슈퍼매치, 경인더비, 동해안더비, 호남더비, 현대 家더비)의 역사와 각 팀별 징크스를 분석해 제공한다. 더비별 역대 기록은 그래픽으로 구성해 한 눈에 양팀간의 치열한 승부를 엿볼 수 있게 했다.

오랜 기간 징크스였던 연속 무승 행진을 깬 팀들의 기록도 담았다. 경남, 울산과의 징크스를 모두 깨고 제주와의 징크스만 남겨놓은 인천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전남 드래곤즈, 제주 유나이티드, 경남FC, 상주 상무, 수원 삼성의 반복되는 불운을 확인 할 수 있다.

지난 14일 말레이시아와의 예선전으로 시작된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에 승선한 K리그 선수 13명이 올 시즌 K리그에서 펼친 활약상을 재조명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또한, 전북에서 100호골을 기록한 이동국 선수의 ‘100호골에 관한 모든 것’을 인포그래픽으로 풀어냈다. 이동국 선수의 역사 및 프로필, 득점 방법 등에 대한 상세한 기록을 한 장의 이미지로 구성했다.

아울러 2라운드를 남겨두고 있는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의 팀별 순위표와 최다/최소득점, 최소/최다실점, 선수별 득점, 도움 순위 등의 기록들을 정리했다. 20일과 27일에 각각 펼쳐질 마지막 2라운드의 경기 일정 등 평소 ‘K리그 주니어’에 관심을 가졌던 축구팬에게 유용한 정보가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