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바닥재·창호·실란트, '2014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3개 부문 다년간 연속 1위, 3관왕 차지

KCC가 201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수여식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사진=KCC]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KCC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하는 '201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수여식에서 바닥재, 창호, 실란트(실리콘) 3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경험자 및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지표이다.

KCC는 이번 수상을 통해 바닥재와 창호, 실란트 부문에서 여러 경쟁 업체를 제치며 각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품질을 입증했다.

특히 KCC의 바닥재는 5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KCC 바닥재는 친환경성을 물론 층간 소음을 줄일 수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창호에너지소비효율 등급제에 최적화된 KCC 창호는 평가 항목 가운데 품질과 이미지, 디자인 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친환경 실란트인 코레실은 제품의 이미지, 인지도 등 전 평가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로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KCC는 KS 규격에 맞는 품질은 물론 정량 포장으로 품질을 보증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문가는 물론 제품을 직접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KCC 제품이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