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청 신규직원 하동 방문

[사진=하동군청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이희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하반기 신규 전입 직원에게 사업지구별 현장 견학을 통한 업무추진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난 17일 하동·광양·여수·순천 등 5개 지구 21개 단지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전입직원 30여명은 이날 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소장·이지환)를 방문해 하동지구 개발현황을 보고 받고,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조성현장과 해양플랜트 연구단지를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광양경제청 박경곤 국내유치부장은 "갈사만 조선산단과 해양플랜트 연구단지가 조성되고, 영국 애버딘대학교 하동캠퍼스가 유치되면 하동은 인구도 늘어나고 더 큰 도시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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