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다음 달 5일 수지생태공원과 상갈근린공원에서, ‘단풍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가족힐링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향기 나는 식물 돼지코 되어보기 ▲열매세상 멀리멀리 퍼져라 ▲행복한 우리가족 익살스런 가족사진 ▲곤충찾기 ▲가족연주회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지며, 점심시간에는 도시락소풍, 아나바다장터 물물교환, 가족들의 작품갤러리 등이 열린다.
오후에는 ▲알록달록 단풍잎과 놀자 ▲단풍등 만들기 ▲밧줄햇님 놀이 파란하늘을 날아라 ▲가족끼리 자유산책 등을 진행한다.
신청은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에서 22일 오전 9시부터 공원별 7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또한 상시 운영하는 10월중 프로그램도 25일부터 과정별(25~35명)로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족힐링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숲의 소중함을 배우며,자연에 대한 관심과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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