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 부천시는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힘든 주민을 대상으로 9월부터 ‘이동보건소’를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청] 부천시는 버스내부에 각종 검사 장비를 구비하고 시 전역을 순회하는 ‘이동건강버스’를 2011년부터 4년째 운영해왔다. ‘이동보건소’는 대형버스 주차가 어려워 이동건강버스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를 확대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복지관, 주민센터, 전통시장, 사업장 등에 임시보건소를 설치하고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 6명이 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고지혈증, 체성분 측정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건강상담, 운동상담, 금연상담 등을 진행한다. 관련기사부천시청‘공간 까꿍’첫 프로그램 열려부천시청 로비에서 ‘아름다운 부천의 하천 전시회 #보건 #부천시 #서비스 #찿아가는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