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오늘(21일) 비공개 결혼식… 유부남 된다

진구 결혼[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배우 진구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진구는 2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진구의 결혼식은 지인과 가족들의 참석하에 비공개로 진행되며, 별도의 기자회견과 포토월 등은 생략한다. 1부 축가는 이정&거미가, 2부는 VOS최현준&먼데이키즈 이진성이 맡았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특별한 기자회견이나 포토월 없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 줄 예정이다.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앞서 진구는 지난해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쓸친소' 특집에 출연해 짝사랑 중인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그 후 4월 교제 중임을 알리며 열애 사실을 인정,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