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잭슨 "이국주와 같은 방 쓰고 싶어" 눈웃음 애교에 국주 반응은?

[룸메이트 잭슨 이국주/사진=SBS '룸메이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룸메이트'에 새로 합류한 멤버 잭슨이 이국주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해 서로 첫 대면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잭슨과 이국주는 새로운 식구로 등장했다. 성북동 집에 합류한 두 사람은 집을 구경하고, 새롭게 만난 식구들과 익숙해져갔다. 나나-이국주, 배종옥-써니, 료헤이-박준형은 같은 방을 쓰게 됐고 잭슨은 아직 룸메이트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혼자 방을 쓰게 됐다. 

잭슨은 이국주에게 눈웃음 애교와 함께 "나 누나랑 같은 방 쓰고 싶다. 누나가 재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국주는 "얘 방송 분량 때문에 나한테 이러는 거 같다. 자꾸 나한테 말 시키고 그런다"고 장난스레 받아쳤다.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잭슨, 너무 귀여워", "'룸메이트' 잭슨, 이국주와 썸 기류?", "'룸메이트' 잭슨 합류, 신의 한수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