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부군-반군, 비무장지대 설정 하루만에 무력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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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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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러반군의 공격을 받은 우크라이나 경비정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휴전협정을 체결한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동부지역 반군간 무력충돌이 비무장지대 설정에 합의한지 하루 만에 벌어졌다.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정부 측은 새 합의 이후 정부군과 반군이 동부지역에서 충돌해 정부군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우크라이나 정부와 친러시아 반군, 러시아 등은 정부군과 반군이 전선에서 15㎞씩 물러나 총 30㎞의 비무장지대를 설정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하지만 하루만에 다시 무력 충돌이 발생한 것이다.

반군 측은 정부군이 합의내용과는 다르게 중화기를 비무장지대 밖으로 철수시키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안드레이 리센코 대변인은 교전중단이 선행되지 않으면 우크라이나군은 병력을 철수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양측은 이달 5일 휴전에 합의한 이후 휴전협정이 체결됐음에도 소규모 공방이 이어져 37명이 사망했다. 갈등이 처음 시작된 지난 4월 지금까지 사망자는 29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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