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3-D 프린터 서비스 개시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택배 전문업체인 UPS가 미 전역에 걸쳐 100개에 가까운 지점에 3-D 프린터를 비치, 영업을 시작한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고객이 원하는 제품의 디자인을 지점으로 갖고 오면 대기중인 3-D 전문 기술자가 스트라타시스(StrataSys)사의 프린터를 이용, 제품을 만들어 주게 된다.

서비스 가격은 제품에 다르지만 아이폰 케이스의 셩우 60달러, 그리고 모조 대퇴골 모형은 325달러로 책정이 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시간은 간단한 제품인 경우 4-5시간 정도 걸리며, 복잡한 제품인 경우 하루 이상 소요될 것이라는게 UPS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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