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 뽑힌 국화는 총 22개 작품으로, 입국, 현수작, 다륜대작, 분재국, 특수작 등 총 5개 부문에서 각각 꽃의 크기, 형상, 색채, 조화도 등을 평가해 선정됐다.
장미원에서는 선정된 국화 작품과 더불어 흰색, 노란색 등의 전통적인 국화 뿐 아니라 분홍색, 자주색 등의 다채로운 색상의 국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꽃으로 코끼리, 물고기, 월드컵 트로피 등 특수한 모양으로 재배한 보기 드문 국화 작품도 같이 전시돼 있다.
대한민국 국화경진대회 출품작 전시는 10월 19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국화 작품을 배경으로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사진을 찍어 에버랜드 페이스북(witheverland) 내 마련된 포토앨범에 게시하면 우수사진을 뽑아 카메라,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식물탐험대 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당선작 발표는 10월 23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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