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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동구 제공]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소월아트홀에서 '성동 꿈나무 오케스트라'와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의 교류연주회를 개최한다.
성동 꿈나무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 거점기관이다. 2012년 서울시 최초 선정됐다. 지난 2월 동대문 구립 오케스트라와의 성공적인 교류연주회에 이어 서울시 타 자치구와 합동으로 펼치는 두 번째 교류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성동·성북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 109명(성동 63명, 성북 46명)이 참여한다. 맘마미아, 레미제라블 등 모두 13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휘는 성동 꿈나무오케스트라 윤용운 음악감독과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의 문진탁 음악감독이 맡아 진행하게 된다.
아이들의 오케스트라 연주에 관심있는 주민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관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월아트홀(2204-64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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