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심야·새벽시간 불법투기 단속

  • -차량용 블랙박스 활용한 단속으로, 불법투기 근절에 나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가 9월 23일부터 불법투기 단속 차량에 블랙박스를 장착하여 상습투기지역 등 시내 취약지역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강화한다.

 최근 폐기물매립장의 규정위반 배출쓰레기 반입 제한 등으로 불법배출 쓰레기가 제때 수거되지 않으면, 각종 민원과 생활불편 등에 대한 문제점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대주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주간시간 취약지 순회 단속을 펼침과 동시에 심야·새벽시간에도 취약지에 블랙박스 장착 차량을 배치해 무단투기 장면을 포착하여 단속할 방침이다.

 촬영된 영상은 현장 계도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시 증거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