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9/23/20140923101329121152.jpg)
▲보령시청 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민선6기 시장 공약사항 확정을 위해 시장 공약사항 이행평가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회의에서는 각 분야별로 위촉된 15명의 위원이 참석해 민선5기 시장 공약으로 제시된 74건에 대한 각 추진부서의 검토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토론을 가졌다.
각 분야 공약사항은 도비 보조사업과 자체사업의 예산 확보 가능 여부, 이행 가능여부, 투자효율성 등에 대한 검토와 토론이 있었다.
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9월 말까지 공약사항을 확정, 공약집을 발간 공유하고 홈페이지에 공표하여 이후 추진상황 등에 대하여 시민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거 과정에서 시민에게 약속한 공약사항을 완벽히 이행해 ‘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새 보령’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4년간 공약사항의 이행여부를 점검받고 그 결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여 알차고 투명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가진 민선6기 공약사항 이행평가단은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15명으로 이루어졌으며 민선6기가 끝나는 2018년 6월말까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의 추진상황에 대한 이행여부 등을 평가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