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 전문가 케네스 화인버그는 22일(현지시간) 지난 19일까지 총 143명의 피해자 보상신청이 들어왔으며, 이 가운에 21명이 피해보상 기준에 합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주까지 GM사로부터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발표된 기존의 19명 보다 늘어난 수치다.
이와 함께 부상 피해신청 532건 가운데 16건이 보상기준을 만족했다며 나머지 신청은 계속 검토 중이라고 화인버그는 밝혔다.
조사결과 사고는 GM이 제조한 차량의 점화스위치가 갑자기 작동을 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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