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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노빌레플루트오케스트라(단장 정미양)가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전석 무료초대로 진행되며 문기철 감독이 기획하고 테너 안재환과 홀트학교의 학생동아리인 예그리나 오케스트라를 특별게스트로 초청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9세기 남북전쟁 당시 한 연인의 일화로 유명한 Tony Orlando의 ‘떡갈나무에 노란리본’을 시작으로 영화 여인의 향기의 삽입곡 ‘Por Una Caveza’와 흥겨움을 더해줄 라틴음악 ‘Tico-Tico no Fuba’와 ‘청산에 살리라’, ‘캐리비안의 해적ost’로 이어지는 1부와 유명 오페라 ‘카르멘 서곡’과 ‘캐논 변주곡’ 등으로 꾸며질 2부로 나누어 공연한다.
시 관계자는 “날로 깊어져가는 가을에 서정적이고 아름다우며 익숙한 곡들을 플루트의 청아하고 맑은 음색을 통해 들으며 감성을 충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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