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SK건설은 SK 뷰와 아펠바움 등 자사 주택상품 입주가구를 대상으로 침실·주방·욕실·외부유리창 등 공간별 전문 청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SK건설은 지난 1일 판교 산운 아펠바움과 수원SK스카이뷰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서울 개나리SK뷰까지 전국 7개 단지에서 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 서비스는 입주 1~3년차 단지를 대상으로 연 1회 청소 전문가들이 입주가구를 직접 방문해 묵은때·기름때 등을 제거하기 위한 전용 세제와 초고온 스팀기 등 전문 장비를 이용해 벌이는 체계적인 청소 전문서비스다. 특히 침대 등 침구류 진드기 제거, 주방 렌지후드 및 욕실 곰팡이 제거, 외부 유리창 물청소 등 평소 청소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말끔하게 청소해 줘 주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도영 SK건설 C/S 팀장은 "지난 2006년 시작된 전문 청결서비스는 입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을 통해 SK 뷰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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