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서울 중학교 입학 일반배정 원서 11월 7일 교부

[서울시교육청]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2015학년도 서울 중학교 입학 일반배정이 11월 7일부터 시작한다.

2015학년도 중학교 입학배정 총괄 업무를 맡고 있는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24일 이같은 내용의 2015학년도 서울특별시 중학교 입학배정 시행계획을 공고한다.

2015학년도 중입배정 시행계획은 종전의 수기로 원서를 입력하는 방식을 나이스기반 원서작성 프로그램으로 변경 추진해 교원의 업무를 경감하는 한편 업무의 정확성을 높이고 개인정보 보안을 한층 더 강화하도록 했다.

특별배정 원서 교부 및 접수는 내달 2일부터 24일까지로 체육특기자는 내달 14일부터 21일, 특수교육대상자는 내달 2일부터 10일, 근거리배정대상자인 지체부자유자는 내달 20일부터 24일까지다.

일반배정 원서 교부 및 접수는 11월 7일부터 21일까지이고 배정결과 발표 및 배정통지서 교부는 내년 2월 4일 실시한다.

재배정 원서 접수 및 발표와 등록은 내년 2월 9일부터 12일까지다.

배정원서를 재학하고 있는 학교에서 작성해 배부한 원서의 내용을 학부모의 확인, 날인 후 접수 기간내에 학교에 제출하면 배정원서에 기재된 주소지가 속한 학군내 학교로 배정받게 된다.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위 기간 동안 거주지 관할 교육지원청에 개별적으로 교부·접수해야 한다.

타 시·도에서 전입학 또는 재취학한 경우는 접수만료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재학하고 있는 초등학교에 추가로 배정원서를 제출 할 수 있다.

배정원서를 제출한 후 주소지를 이전한 경우에는 일단 구 주소지 학교군으로 배정받았다가 내년 2월 4일 배정발표 후 별도의 계획에 의한 재배정을 통해 새로운 주소지 학군으로 배정받을 수 있다.

2015학년도 중입배정 시행계획과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은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홈페이지의 ‘2015학년도 서울특별시 중학교 입학배정 시행계획’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