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신입 구직자 70% "중소기업 지원 의향 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23 13: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지원 이유 1위는 취업성공 높이기 위해

 

[자료=사람인]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신입 구직자 10명 중 7명은 하반기 내 취업성공을 위해 중소기업에 지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사람인이 신입구직자 428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중소기업 입사지원을 했거나 할 생각 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70.1%가 '있다'고 답했다.

학력 및 출신대학 소재지별로는 '고졸 이하'가 83.3%, '지방 사립대학'이 74.1%였다. '수도권 소재 대학'(73.2%)과 '지방 거점 국립대학'(63.3%), '서울 소재 대학'(59.2%) 등이 뒤를 이었다.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이유는 '취업성공 확률이 높을 것 같아서'(36.6%, 복수응답)란 응답이 가장 많았다. 빨리 취업하는 것이 중요해서, '원하는 일이면 기업은 중요치 않아서' 란 답변도 적지 않았다.

기업을 선택하는 기준은 '연봉 수준'(18.7%)이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 10명 중 9명(89.7%)은 기업 관련 정보 수집 등으로 인해 중소기업 지원을 준비하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소기업 입사지원 의사가 없는 구직자(128명)들은 그 이유로 '연봉, 복지 등 혜택이 적을 것 같아서'(58.6%, 복수응답)를 꼽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