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철, 문준영-스타제국 사태 일침 "칼을 뽑았으면 죽을 각오로…하루 만에 화해는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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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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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네이버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시나위 신대철이 문준영-스타제국 사태에 따끔한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대철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불거진 제국의아이들 문준영과 소속사 스타제국의 갈등에 대해 견해를 내놓았다.

신대철은 "칼을 뽑았으면 죽을 각오로 싸워야 한다. 하루 만에 화해하는 건 다른 말로 기권이라고 하는 것"이라며 "본인은 아직 젊어서 감정에 더 치우질 것이고, 상대는 이 정도 구슬릴 노하우는 넘쳐난다. 그러니 SNS에 문제 제기하기 전에 변호사 선임이 우선"이라고 문준영-스타제국 사태에 대해 소신 있는 비판을 했다.

앞서 21일 문준영은 트위터를 통해 소속사 스타제국에 대한 강도 불만과 계약 내용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같은 날 문준영과 스타제국은 늦은 밤 만나 대화를 나눈 끝에 원만한 합의에 이르렀다고 전해져 많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신대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했다", "문준영, 스타제국과 어떤 합의를 했는지 궁금하다", "문준영, 스타제국에 대해서 짧은 시간 안에 180도 바뀐 태도 이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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