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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본부 제공 ]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음성지역의 숙원사업인 음성지사 사옥을 완공해, 23일 음성군 부군수, 지역구 국회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음성군은 건강․노후 보장 등 복지 수요가 대단히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1987년 음성군의료보험조합 출범 후 27년 동안 열악한 사무환경에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2012년 12월 현재의 부지를 마련했고, 착공한지 9개월만인 지난 6월 건물을 완공해 오늘 준공식에 이른 것이다.
김종대 이사장은 “우리나라 건강보험은 해외 여러 나라에서 배워가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제도”라며 “음성지사 신축 사옥을 통해 보다 쾌적한 건강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설을 개방해 음성군민의 건강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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