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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구청 제공]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 동구는 23일 고객감동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17명의 민원모니터요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민원모니터 요원은 민원인 불편사항 신고,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한 새로운 시책 및 구정발전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전화친절도 측정, 민원처리 시 공무원의 불친절 행위, 위법 부당한 사례 등을 현장에서 모니터링한 후 생생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삼석 동구청장은 "모니터 요원들의 적극적인 역할로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은 물론 구정 발전에 공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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