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매체 광주일보는 23일(현지시간) "장백지가 전 남편 사정봉 열애 소식에 눈물을 쏟으며 그를 맹비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장백지는 한 지인과의 통화에서 "남편 사정봉 열애 소식을 믿을 수 없다. 내가 사정봉과 함께한 10여 년의 세월이 다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내가 만약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다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장백지는 "사정봉은 나와 결혼생활을 비롯해 현재까지 두 아들에게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 특히 그는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들과의 만남을 멀리하고 있다. 이혼 당시 내가 양육권을 갖는 것에 대해서도 크게 반발하지 않았다"며 남편 사정봉을 비난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진짜 억울하겠네",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진짜 나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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