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낫으로 벼베기하는 정찬민 시장]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23일 원삼친환경쌀작목회 회원 등 70여명과 함께 원삼면 학일마을 논에서 우렁이농법 친환경 쌀 벼베기 시연에 참여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정 시장은 작목회 회원인 공인식 씨의 논(학일리 910번지 2621㎡규모)에서 종합수확기 콤바인을 직접 운전하며 고시히카리 품종 벼를 수확 탈곡했다.
원삼 친환경 쌀 재배작목회는 두창리·학일리·죽능리 일원 180여 농가로 구성, 용인지역 전체 벼 재배지(4020ha) 중 243ha의 논을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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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시장은 “용인 유기농 농산물 중 원삼 친환경 쌀은 농업 국제시장 개방에 선제 대응해 생산과 보급체계를 선진화한 매우 우수한 사례”라며 " ‘농업 6차산업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10개 우수사례로 선정된 학일마을도 6차산업화를 선도해 용인 농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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