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통신 업체들이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에 기반한 통합 기술을 활용, 네트워크 기능을 개선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더욱 신속히 제공할 예정이다.
HP 글로벌 NFV 사업부 베르네 쉐퍼(Werner Schaefer) 부사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차세대 모바일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네트워크환경을 구축함으로써 통신 업체들이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의 양과 질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동 연구개발은 설계, 실험 그리고 NFV 유효성 검증까지 진행할 수 있는 SK텔레콤의 오픈NFV 랩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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