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오늘(6일)보다 더 추워…최저 기온 5도까지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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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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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화요일(7일)인 내일 기온은 오늘보다 더 떨어진다.

기상청은 6일 “내일 서울 기온은 10도로 이번 가을 들어 가장 춥고, 대관령은 무려 1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강원 산간에는 첫 서리가 내리고, 첫 얼음이 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5∼15도로 전날보다 낮지만,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10도, 대구 12도, 춘천 7도 등으로 일부 내륙지역이 한 자릿수로 뚝 떨어지겠고 한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22도, 대구와 전주, 광주 모두 24도로 예년 이맘때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중부 앞바다를 제외한 동해전해상과 남해동부 먼 바다,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고, 그 밖의 해상에선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보됐다.

네티즌들은 “내일 날씨, 벌써 겨울이네” “내일 날씨, 일교차 조심” “내일 날씨, 더운 것보다 낫지” “내일 날씨, 모두들 파이팅”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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