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강원 산간 첫얼음..태풍 봉퐁 오전3시 오키나와 남동쪽 북상

오늘의 날씨,강원 산간 첫얼음..태풍 봉퐁 오전3시 오키나와 남동쪽 북상[사진=오늘의 날씨,강원 산간 첫얼음,태풍 봉퐁 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19호 태풍 봉퐁이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으로 북상 중이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새벽에 강원내륙과 산간에는 올 가을 들어 첫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전해상에서 2.0~4.0m,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오늘의 날씨,강원 산간 첫얼음..태풍 봉퐁 오전3시 오키나와 남동쪽 북상[사진=오늘의 날씨,강원 산간 첫얼음,태풍 봉퐁, 국가태풍센터 제공]

19호 태풍 봉퐁은 7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1490km부근 해상을 지났다.

태풍 봉퐁은 10일 오전 3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720km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19호 태풍 봉퐁 강풍반경 270km로 강도는 강, 크기는 소형 태풍으로 시속 28km/h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

제19호 태풍 봉퐁(VONGFONG)은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말벌을 의미한다.

한편 제 18호 태풍 판폰은 지난 6일 오후 9시경에 일본 센다이 앞바다에서 소멸돼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됐다.

오늘의 날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의 날씨,태풍 판폰이 가니 또 봉퐁이 오네요","오늘의 날씨,강원 산간 첫얼음이라 아침 기온이 쌀쌀하네요","오늘의 날씨,농작물 피해 없도록 조심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