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LA 다저스 결국 추락…세인트루이스에 2-3으로 패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08 10: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벼랑 끝 LA 다저스 패배[사진=MLB 홈페이지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LA 다저스가 결국 추락했다.

LA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역전패를 당해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커쇼는 7회 말 연속 안타 이후 세인트루이스 맷 아담스에게 역전 3점 홈런을 맞고 강판됐다. 1차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던 커쇼는 설욕을 위해 4차전에 등판했으나 결국 실패를 맛봐야 했다.

9회초 LA 다저스 A.J. 엘리스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고든이 좌익수 앞 안타로 2사 1·2루를 만들었지만, 칼 크로포드가 2루수 땅볼로 아웃당하며 2-3으로 세인트루이스가 승리했다.

한편, 벼랑 끝 LA 다저스 추락에 네티즌들은 "매팅리 감독님! 안타깝지만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LA 다저스 지출 실패, 허무하다" "LA 다저스 매팅리 감독, 정말 답답하겠다. 안되려면 뭘 해도 안 되는 듯" "LA 다저스 이미 벼랑 끝이었다. 기적은 없었지만" 등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