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줄기세포 전문 기업인 (주)마리아바이오텍은 지난 9월 25일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친 것에 이어 지사·대리점·BA신청자 대상으로 10월 6일부터 2주간 KBC(Korea Bio Expert Coordinator/바이오전문코디네이터)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KBC교육은 바이오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마케팅 및 동향, 줄기세포의 특성과 기능, 인체 생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총 2주 동안 40시간에 걸쳐 전문적인 줄기세포 컨설팅을 받아 바이오 분야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는 마케팅 초보자도 바이오 전문 코디네이터로 육성할 수 있다.
교육수료생들에게는 KBC수료증이 발급되고 이후 (주)마리아바이오텍의 바이오 전문 코디네이터로서 줄기세포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바이오 산업의 주목받고 있는 만큼 바이오 전문 코디네이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로 지난 5월 대구에서 KBC수료식을 진행한 바가 있다.
㈜마리아바이오텍은 15년 동안 줄기세포만을 연구해 온 기업으로 줄기세포 관련해 바이오 업계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통합세포은행 ‘가디언셀뱅크(GCB)‘를 운영하고 있다. One-Stop System으로 첨단 바이오 기술과 줄기세포 임상 전문 의료체계가 연계되어 보관과 사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여, ‘Live Banking’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이 끝나면 순차적으로 다음 기수의 KBC를 모집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KBC교육에 대한 일정은 (주)마리아바이오텍 고객센터(1800-7275)를 통해 문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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