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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나인 프로젝트 두 번째 싱글, 그린나래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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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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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드나인프로젝트 앨범 재킷]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2014년 봄 ‘718번 버스를 타고’를 발표하며 이지리스닝 어쿠스틱 팝 발라드 음악을 선보인 애드나인 프로젝트가 8일 정오 ‘애드나인 프로젝트’ Part.2 ‘EveryDay(feat.그린나래)’를 공개했다.

신곡 ‘EveryDay’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기다림을 브릿팝 스타일의 편곡과 그린나래의 애절한 음색으로 담아낸 곡이다.

그린나래는 지난 2005년부터 ‘오렌지마켓’이란 예명으로 음반 활동을 했었으며 2013년 ‘그린나래’ 이름을 바꾼 뒤 홍대 밴드 활동과 드라마 OST 등에 참여하며 음악적 실력을 쌓아왔다.

애드나인 프로젝트의 첫번째 앨범 ‘718번 버스를 타고’는 봄 향기가 느껴지는 음악이라면, 두번째 앨범 ‘Every Day’는 가을느낌이 물씬 뭍어나는 곡이다.

한편, 애드나인 프로젝트는 향후 실력파 뮤지션들과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음악 팬들의 귓가를 자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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