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에티하드항공은 ‘2014 퓨처 트래블 익스피리언스 어워즈(FTE 어워즈)’에서 최고의 기내 경험상을 수상했다.
‘퓨처 트래블 익스피리언스 글로벌’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FTE 어워즈는 여행객의 경험 향상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치하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들은 전 세계 여행 분야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갈라 리셉션에서 발표됐다.
에티하드항공은 전문 심사단으로부터 뛰어난 고객응대, 편안한 좌석, 다양한 기내 엔터테인먼트 및 기내 인터넷 및 전원 공급, 이코노미 클래스의 카페 서비스, 비즈니스 클래스의 ‘주문형 다이닝’ , 퍼스트 클래스의 기내 쉐프 등 고객 중심의 다이닝 서비스 등을 인정받아 ‘최고의 기내 경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피터 봄가트너 에티하드항공 최고고객책임자(CCO)는 “에티하드항공의 기내 서비스는 모두 고객을 중심에 두고 개발된 것”이라며 “이번 어워드 수상은 현재의 서비스가 성공적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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