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충북지역 최대의 바이오헬스 기술설명회를 통한 지역 기술이전·사업화 선 순환적 교류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의 기술사업화지원사업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R&D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이현구발효연구소, 충북대학교, 한림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우수기술 보유 기업 및 대학교의 기술설명 및 상담이 이어졌다.
특히, 이현구발효연구소는 충북TP가 수행하고 있는 비즈니스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에 의해 발굴되어 창업까지 이루어진 기업으로 발효에 관련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마크프로, 특허법인 다나, 피에스엠비 등이 참여하여 원하는 지역기업에 대해 중앙부처의 다양한 사업 및 위탁기술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졌으고, 충북지역 기업간담회에서는 한림대학교 교수 20여명이 참석하여 충북지역기업과 산학협력과 관련하여 뜨거운 토론이 진행되었다.
충북테크노파크 남창현 원장은 우수기술이 지역으로 도입되어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등 관련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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