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주관 '제2회 바이오헬스 충북기술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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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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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기술이전·사업화 선 순환적 교류의 장 마련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과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회 바이오헬스 충북기술장터'가 8일 오송첨단의료진흥재단 C&V센터 중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 최대의 바이오헬스 기술설명회를 통한 지역 기술이전·사업화 선 순환적 교류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의 기술사업화지원사업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R&D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이현구발효연구소, 충북대학교, 한림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우수기술 보유 기업 및 대학교의 기술설명 및 상담이 이어졌다.

특히, 이현구발효연구소는 충북TP가 수행하고 있는 비즈니스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에 의해 발굴되어 창업까지 이루어진 기업으로 발효에 관련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충북대학교․한림대학교․연세대학교 등은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과 기술사업화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기술사업화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마크프로, 특허법인 다나, 피에스엠비 등이 참여하여 원하는 지역기업에 대해 중앙부처의 다양한 사업 및 위탁기술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졌으고, 충북지역 기업간담회에서는 한림대학교 교수 20여명이 참석하여 충북지역기업과 산학협력과 관련하여 뜨거운 토론이 진행되었다.

충북테크노파크 남창현 원장은 우수기술이 지역으로 도입되어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등 관련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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