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최수영, 감우성에 사랑 고백 "보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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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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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최수영/사진=MBC '내 셍에 봄날']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내 생애 봄날' 최수영이 감우성에 사랑을 고백해 화제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내 생애 봄날' 9회에서 이봄이(최수영)는 자신의 심장이 강동하(감우성)의 죽은 아내로부터 이식된 심장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봄이는  강동하의 엄마(강부자)와 강동하의 죽은 아내 윤수정(민지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의 심장이 윤수정 것임을 알게 됐다.

사실을 알게 된 이봄이는 강동하를 만나러 가기로 결심했고, 우도에서 강동하와 재회한 그녀는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 이봄이는 "여긴 왜 왔어요?"라고 묻는 강동하에게 "보고 싶어서 왔다"며 그에 대한 사랑의 시작을 알렸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열혈 이봄이와 강동하의 러브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될지 시청자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내 생애 봄날'은 매주 수목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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